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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휠라코리아, 호실적‧액면분할 호재에 장초반 신고가


입력 2018.02.23 09:59 수정 2018.02.23 17:25        배상철 기자

휄라코리아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액면분할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신고가를 썼다.

2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일보다 5500원(6.2%) 오른 9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만88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144억원, 519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2016년 11월부터 Acushnet이 연결법인으로 실적에 반영된 것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휠라코리아의 액면분할 결정도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주당 액면가를 기존의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할 것을 공시했다”며 “매매 정지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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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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