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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V30 신형, 내달 9일 ‘맞대결’...출고가 5만원 차이


입력 2018.02.21 19:21 수정 2018.02.21 22:42        이호연 기자

갤럭시S9 9일부터 선개통, 95만7000원부터

90만원대 2018년형 V30 같은날 공식 출시

IT 블로거 에반블레스가 공개한 '갤럭시S9' 추정 이미지(왼쪽)와 V30 라즈베리 로즈 제품. IT 블로거 에반블레스가 공개한 '갤럭시S9' 추정 이미지(왼쪽)와 V30 라즈베리 로즈 제품.

갤럭시S9 9일부터 선개통, 95만7000원부터
90만원대 2018년형 V30 같은날 공식 출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와 LG전자의 신형 ’V30‘이 내달 9일 맞대결을 펼친다. 출고가는 갤럭시S9가 5만원 가량 더 비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9는 내달 9일부터 선개통, 16일 공식 출시된다. 이보다 앞서 오는 28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전자는 2018년형 V30을 다음달 9일 공식 출시한다. 예약판매는 3월 1~2일이다.

출고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두 제품 모두 전작보다 다소 오를 전망이다. 갤럭시S9의 경우 64GB 모델 95만7000원이 유력하다. 갤럭시S9 플러스는 64GB 105만6000원, 256GB 115만5000원이 예상된다.

갤럭시S8의 출고가는 64GB 93만5000원, 갤럭시S8 플러스 64GB 99만원, 128GB 115만5000원 이었다.

V30은 90만원 후반대로 관측된다. 지난해 출시된 V30는 64GB가 94만9300원, 128GB의 V30 플러스가 99만8800원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 개막 전날인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9을 공개한다. LG전자는 별도 언팩 행사 없이 MWC에서 V30 신형을 최초 선보인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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