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6.7% 汎진보…보수성향 소폭 하락


입력 2018.02.21 11:00 수정 2018.02.21 10:39        이동우 기자

알앤써치 정치성향 정기 여론 조사

보수·중보보수 전주比 2.1%P 하락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2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범(汎)진보성향은 46.7%로 전주(46.0%)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진보성향 16.9%, 중도진보성향은 29.8%를 기록했다.ⓒ알앤써치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2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범(汎)진보성향은 46.7%로 전주(46.0%)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진보성향 16.9%, 중도진보성향은 29.8%를 기록했다.ⓒ알앤써치

알앤써치 정치성향 정기 여론 조사
보수·중보보수 전주比 2.1%P 하락


범(汎)진보성향이라 밝힌 국민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범보수성향은 하락세를 보였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2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범(汎)진보성향은 46.7%로 전주(46.0%)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진보성향 16.9%, 중도진보성향은 29.8%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진보 성향 비중은 40대에서 22.0%로 가장 높았고, 50대 17.3%로 뒤를 이었다. 중도진보성향은 19세이상 20대에서 41.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진보 성향은 강원이 23.3%로 가장 높았고, 대전·충청·세종이 21.8%로 조사됐다. 중도진보층은 경기·인천 지역에서 33.5%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다.

반면 범 보수성향은 36.0%로 전주 대비(38.1%) 2.1%포인트 하락했다. 보수성향은 13.1%, 중도보수 성향은 22.9%로 조사됐다.

보수 성향은 60대 이상에서 19.7%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15.5%로 뒤를 이었다. 중도보수성향은 60대 이상에서 26.6%, 30대에서 25.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보수성향이 18.5%로 전통적인 보수지역인 대구·경북 지역(12.8%)보다 5.7%포인트 앞질렀다. 중도보수성향은 대구·경북 지역이 2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6%, 표본추출은 2017년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데일리안 여론조사'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동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