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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국당과 '연대없다'는 바른미래당, 지방선거 '후보없다’, 셀트리온, 지난해 연결 영업익 5220억원…전년비 109%↑ 등


입력 2018.02.20 21:23 수정 2018.02.20 21:24        스팟뉴스팀

▲한국당과 '연대없다'는 바른미래당, 지방선거 '후보없다’
바른미래당이 지방선거 자강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통합을 막 끝낸 시점에서 한국당과 선거연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인물난이다. 각 지역을 대표할 확실한 후보군이 부재하다. 야권 연대론이 꾸준히 탄력 받는 이유다. 권은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0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선거를 앞두고 정치지형 때문에 전략적 선택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당과 선거연대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셀트리온, 지난해 연결 영업익 5220억원…전년비 109%↑
셀트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5220억원으로, 2016년 대비 109.1%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91억원으로 41.5% 늘었고, 순이익은 4007억원으로 122.1% 증가했다. 셀트리온 측은 실적 증가한 것에 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CT-P13)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늘었고, 미국 시장에서 상업 판매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노조 "여름휴가 전 임협 끝낸다…4월초 교섭 개시“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조기 종결한다는 목표 하에 예년보다 이른 4월 초 교섭을 개시할 방침이다. 현대차 노사는 그동안 4월 중순 이후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과 임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 현대차 노조는 20일 자체 소식지를 통해 “2017년 임단협에서는 사측의 임금피크제, 신 임금 체계, 주간연속 2교대 등 공세적인 요구에 끌려다니는 협상이 주를 이뤘지만 7대 집행부의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2018년 임협에서는 수세를 넘어 공세로, 조기 임투에 돌입해 여름휴가 전 타결로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여자계주 쇼트트랙 금메달, 8번 중 6회 우승 위업
심석희(한국체대)-최민정(성남시청)-김아랑(한국체대)-김예진(한국체대 입학예정)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7초361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2014 소치 대회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까지 계주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이후 8번의 대회서 6차례나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태리 "'아가씨' 차기작 '리틀 포레스트' 주저함 없었다“
김태리는 20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선택함에 주저함이 없었다"며 작품에 애착을 보였다. 김태리는 "'아가씨' 이후 시나리오가 그렇게 많이 들어온 것은 아니었다"며 웃음 뒤 "그 중 가장 마음이 가는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1년이라는 촬영 시간이 아깝지 않냐'는 이야기도 나올 법도 했지만, 김태리는 "사계절을 담는다는 것이 좋았다. 오히려 재밌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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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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