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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전기술, 500억원 규모 계약 소식에 장초반 신고가


입력 2018.02.20 09:22 수정 2018.02.20 09:22        배상철 기자

한전기술이 500억원 규모 용역계약 소식에 장 초반 신고가를 썼다.

2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6.05%) 오른 2만4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만46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한전기술은 계열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서 517억2817만원 규모의 가동원전 계통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0.2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2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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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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