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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차기작, 이른 시일 내 좋은 소식 있길"


입력 2018.02.20 07:00 수정 2018.02.20 09:02        부수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박보검의 잡지 촬영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됐다. 19일 공개된 사진에는 밀라노를 배경으로 박보검의 맑은 인상 얼굴 속에 반항적인 눈빛이 담겨있다.

잡지와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2015년 '응답하라 1988'과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으면서도 배우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을 즐기면서도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 했다. '이걸 끝까지 놓지 않아야지'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그저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나를 좋아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니 최선을 다하면서도 하고 싶은 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감사하게 여기려 한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일본 도쿄에서 가진 팬미팅에서 1만명의 팬들 앞에 섰다.

그는 "나는 75억 인구 중 한 사람일 뿐이고, 그런 한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응원을 보내는 수많은 팬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할 수밖에 없다. 그건 모든 연예인이 똑같이 느끼는 감정일 거다. 그래서인지 뭔가를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야 하는 날에 나를 보러 와주셨으니 너무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자신이 받은 사랑만큼 배우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박보검은 "원하는 일을 하게 되면서 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나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힘을 얻고 꿈을 꿀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차기작에 대해선 "이제 새로운 작품으로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슬슬 올라온다. 이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보검의 화보와 인터뷰를 볼 수 있는 에스콰이어 2018년 3월호는 오는 20일 발매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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