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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AGRI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입력 2018.02.19 08:48 수정 2018.02.19 08:48        이나영 기자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NH-AGRI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H-AGRI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는 베트남 전용 송금서비스로 계좌번호가 없어도 수취인이름과 송금번호만으로 2200여 베트남 아그리뱅크(AGRIBANK) 전 지점에서 수취가능하며,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올원뱅크 앱을 통해서 이용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혜택 증진을 위해 수수료를 인하했으며 베트남의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송금액 전액을 미국 달러(USD)또는 베트남 동(VND)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원뱅크 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송금수수료 면제혜택을 추가 제공해 더욱 저렴하게 연중무휴 24시간 베트남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했다.(단, 수취인이 5000달러 초과 송금액을 동(VND)이 아닌 미화(USD)로 수취하는 경우 일부 수수료 발생)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또는 올원뱅크 앱으로 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액에 관계없이 자동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 5000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유윤대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베트남 유일의 100% 정부출자 은행이자 농업 전문은행인 아그리뱅크와의 협약으로 고객들이 대폭 인하된 수수료로 간편하게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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