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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방식, 꼬리잡기?


입력 2018.02.18 20:00 수정 2018.02.18 22:06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방식 ⓒ 게티이미지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방식 ⓒ 게티이미지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주형준으로 구성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이 출격한다.

팀추월 대표팀은 18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에 나선다.

팀추월은 3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 8바퀴(여자는 6바퀴)를 돌아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최종 3번째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시점이 기록이며, 상대에 꼬리를 잡히면 그대로 승부가 결정된다.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3명의 팀워크도 필요로 하는 종목이다.

세계 랭킹 4위의 남자 대표팀은 3위 이탈리아와 2조에서 만난다. 준준결승이 끝나면 승리한 4개팀의 기록을 살핀 뒤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준결승을 치러 결승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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