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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치료받던 90대 숨져…사망자 50명으로


입력 2018.02.18 14:52 수정 2018.02.18 14:53        스팟뉴스팀

사망자 50명·부상자 142명 집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던 9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자료사진) ⓒ데일리안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던 9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사망자 50명·부상자 142명 집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던 9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20분께 밀양 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김모(91) 씨가 사망했다.

김 씨는 폐렴 등 증세로 세종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 중에 있다.

김 씨가 끝내 숨지면서 세종병원 화재참사 사망자는 50명, 부상자는 142명으로 늘었다.

한편,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는 지난달 26일 1층 응급실 내 탕비실 천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며 발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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