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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맥매스터 "모든 수단 이용해 北 압박…대북제재 강화"


입력 2018.02.18 11:55 수정 2018.02.18 12:11        스팟뉴스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회원국 모두 北 압박 방침 공조해야"

미국 백악관 전경.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전경. ⓒ연합뉴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회원국 모두 北 압박 방침 공조해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미국 정부의 대북 압박 기조를 재확인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17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 정권을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조치다.

그는 "잔인한 독재정권이 지구 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전 세계를 위협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며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공조를 호소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대북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는 나라들은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것"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회원국이 모두 북한 정권의 압박 방침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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