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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오후 3시 절정…밤 10시 해소


입력 2018.02.18 10:29 수정 2018.02.18 10:29        스팟뉴스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오늘 새벽 0시부터 정상 부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께 절정을 이뤘다가 이후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께 절정을 이뤘다가 이후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 ⓒ데일리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오늘 새벽 0시부터 정상 부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께 절정을 이뤘다가 이후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부터 귀경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정체는 오후 3~4시께 가장 막히다가 이후 구간별로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해 전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각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30분 △목포 5시간 △대구 3시간 △광주 4시간 2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양양 2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정체가 다시 시작되며 오후 3시~4시께 가장 막히다가 이후 구간별로 소통이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 예상 수로 수도권행 38만대, 수도권발 26만대로 예측했다. 주말 평균 이용량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다.

설 연휴 기간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날 새벽 0시부터 정상 부과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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