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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라 동메달, 임효준은 넘어지며 4위


입력 2018.02.17 21:42 수정 2018.02.17 22: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샤오린 샌더 리우와 부딪혀 모두 넘어져

서이라(화성시청)가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서이라(화성시청)가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서이라(화성시청)가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이라(화성시청)는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서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반면 1500m 금메달 리스트 임효준(한국체대)은 4위에 그쳤다.

두 선수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두 바퀴를 남기고 각각 3위와 5위로 달리고 있는 서이라와 임효준은 샤오린 샌더 리우(헝가리)와 부딪혀 모두 미끄러졌다.

펜스에 몸을 부딪친 서이라는 재빨리 레이스를 재개하며 3위로 골인했지만 넘어진 임효준은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샤오린 샌더 리우가 페널티를 받으며 임효준의 최종 성적은 4위가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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