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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3 H.O.T.' 직접 당첨 전화…팬들 반응은?


입력 2018.02.17 22:24 수정 2018.02.17 11:10        부수정 기자
MBC '무한도전-토토가3'의 주인공 H.O.T.가 공연 1주일 전 팬들과 목소리로 먼저 만났다.ⓒMBC MBC '무한도전-토토가3'의 주인공 H.O.T.가 공연 1주일 전 팬들과 목소리로 먼저 만났다.ⓒMBC

MBC '무한도전-토토가3'의 주인공 H.O.T.가 공연 1주일 전 팬들과 목소리로 먼저 만났다. '토토가3’ 방청에 당첨된 팬들에게 H.O.T. 멤버들이 직접 당첨 전화를 한 것.

앞서 '토토가3' 녹화 공연의 방청 신청이 시작되고, 일주일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인 17만명이 방청 신청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연 1주일 전 H.O.T.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모여 중간 점검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H.O.T.가 직접 팬들에게 당첨 소식을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당첨된 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첨 소식과 자신이 누구인지 물었다고 한다.

현재 '별밤지기' DJ로 활약 중인 강타가 첫 주자로 나섰는데, H.O.T. 멤버들은 물론 '무한도전' 멤버들은 귀를 기울이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타가 부끄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타는 다정한 목소리로 팬과 통화를 시작했고, 당첨 소식을 전한 후 "제 목소리를 모르시겠어요?"라며 '빛'을 열창하기까지 했지만, 뜻밖의 굴욕을 당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팬들에게 당첨 소식을 전하고, 팬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17일 10시 25분 1, 2회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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