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소방안전 점검 및 소방공무원 격려
충남예산소방서 방문해 설 연휴 기간 대비태세 점검
충남예산소방서 방문해 설 연휴 기간 대비태세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가 설 연휴 기간의 소방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생 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13일 오후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충남예산소방서를 방문해 예산소방서장으로부터 예산소방서 현황 및 대형 재난발생시의 인근 소방력 지원출동체계와 연휴기간의 대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현장대응단을 찾아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장비 관리 상태와 조작훈련을 확인했다.
이 총리는 “이제는 국민과 정부가 더 많은 부담을 하더라도 확실히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야한다는데 많은 국민들이 의견을 모아주고 계신다”고 강조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5~3.30) 동안 지자체와 이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소방관들이) 화마에 동료를 잃기도 하고, 때로는 목숨을 걸고 화재진압에 애 썼는데도 불구하고 여론으로부터 질타를 받는 일도 있었다”며 명절기간 동안 교대로 24시간 근무해야 하는 소방관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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