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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과 벌금 1억원을 선고받은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재판부는 뇌물수수 등 혐의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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