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주금공,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발굴해 교육·컨설팅 지원 나선다


입력 2018.02.13 15:16 수정 2018.02.13 15:23        배근미 기자

21개 기업 선발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신입직원 직무연수 지원

"내실 있는 지원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반 성숙하도록 기여"

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발해 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HF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신입직원 교육 및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기업 공모형 사업을 말한다.

공사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기업의 신뢰성 및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부산지역 21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발했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는 6월까지 신입직원 직무연수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과 경영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결과는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적극 지원해 경제·사회적 활동의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부산의 사회적경제 기반이 더 성숙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