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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소녀시대 윤아가 이상형" 실제로 등장하자


입력 2018.02.11 18:18 수정 2018.02.11 18:20        박창진 기자
ⓒSBS 제공 ⓒSBS 제공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과거 이상형 고백으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승훈'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승훈의 과거 이상형 고백이 눈길을 끈다. 이승훈은 과거 SBS '절친노트'에 출연했다.

당시 이승훈은 "소녀시대 윤아가 이상형"이라며 "윤아가 일촌 신청하면 바로 수락하겠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승훈은 윤아가 미니홈피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는 소녀시대의 윤아, 유리, 비스트의 윤두준도 깜짝 등장해 빙속 삼총사와 만남을 가졌다. 당시 출연 선수들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스타들이 출연하자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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