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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조 ‘의미는?’... 송승환 감독의 히든카드 ‘시선 집중’


입력 2018.02.10 12:57 수정 2018.04.15 23:55        박창진 기자
ⓒ사진=방송 화면 캡쳐 ⓒ사진=방송 화면 캡쳐

인면조(人面鳥)가 사회적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10일 정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인면조’가 등극하며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펼쳐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면조가 등장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면조 관련 각종 호평이 이어지며 눈길을 끈다.

한 누리꾼은 “이번 개회식은 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화롭게 표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색다른 퍼포먼스 중 인면조 등장은 난타 송승환 감독만이 할 수 있는 히든카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인면조는 ‘사람 얼굴을 한 새’라는 뜻를 갖고 있다”라며 “하늘과 땅을 이어준다는 인면조의 등장은 올림픽의 의미를 새롭게 표현한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라고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누리꾼들은 “인면조 나오는데 묘한 감동이 밀려왔다”, “인면조 컨셉은 아주 탁월한 선택인 듯...”, “인면조가 올림픽 개회식 살린 일등공신!” 등의 댓글로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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