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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블리' 정유미의 변신 …'라이브'서 독종 경찰


입력 2018.02.06 10:11 수정 2018.02.06 10:13        부수정 기자
배우 정유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 지구대 경찰로 변신했다.ⓒtvN 배우 정유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 지구대 경찰로 변신했다.ⓒtvN

배우 정유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 지구대 경찰로 변신했다.

'라이브(Live)' 측이 6일 공개한 촬영 스틸컷에는 신입 경찰 한정오로 변신한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신입의 티를 벗지 못한 듯 각이 잡힌 모습부터 오기로 범인을 제압하고야 마는 모습까지 정유미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정유미는 '라이브'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가 맡은 배역은 지구대 순경 한정오. 한정오는 남성우월주의 세상을 향해 싸우는 독종 여순경이다. 자신만큼이나 삶의 투지가 강한 동기인 염상수와 함께 좌충우돌 지구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라이브' 제작진은 "정유미가 캐릭터 분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인 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한정오는 경찰이기도 하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다. 한정오를 더 리얼하고 입체적으로 그릴 정유미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집필해온 노희경 작가와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연출했던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3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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