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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인정’ 손흥민 PFA 1월의 선수


입력 2018.02.06 08:27 수정 2018.02.06 08:2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손흥민. ⓒ 게티이미지 손흥민. ⓒ 게티이미지

토트넘의 손흥민이 축구팬들이 뽑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PFA는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월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투표 결과 손흥민은 23%의 지지를 받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에덴 아자르(첼시), 마르코 아르나무토비치(웨스트햄),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시티) 등을 제치고 순위 맨 꼭대기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1월 한 달간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웨스트햄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에버턴전 1골 1도움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한편, PFA는 매달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뛰어난 선수를 선정한다. 범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에서 4부 리그까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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