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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폭설' 제주공항…17편 결항·235편 지연


입력 2018.02.05 20:36 수정 2018.02.05 20:43        스팟뉴스팀

대설특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에서 기상악화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께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총 17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했다.

또 기체에 언 얼음 등을 제거하는 제빙 작업과 얼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빙 작업 등으로총 235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은 전날부터 기상악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착륙방향과 이륙방향 모두에 강풍과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풍특보는 이날 오후 8시, 윈드시어는 6일 오전 11시, 대설특보는 6일 오후 3시에 각각 해제될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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