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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0일까지 '공짜항공권' 1000석 쏜다


입력 2018.02.05 09:05 수정 2018.02.05 10:17        이홍석 기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통해 선착순

일본 우베 노선 대상...주말좌석도 가능

에어서울의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이 5일 오후 2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시작된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0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국제선 수송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파격 프로모션은 먼저 일본 야마구치현의 우베 노선을 대상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우베 노선 총 1000석의 항공운임을 공짜로 제공하며, 첫날인 5일 2시에 500매를 오픈하고, 나머지 5일간 매일 100매씩 공짜 좌석을 순차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출발 월요일 도착 등 주말 좌석도 ‘공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왕복 총액 약 4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한편 일본 지방 소도시 우베(야마구치)는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8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온천이 많은 힐링 여행지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최대 복어 산지이자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케 ‘닷사이’ 생산지로 유명해 식도락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야마구치현은 일본 내 최다 총리 배출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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