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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작가 기안84, 때아닌 닉네임 논란


입력 2018.02.01 15:48 수정 2018.02.01 15:54        김명신 기자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예명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 기안84 블로그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예명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 기안84 블로그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예명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기안84'의 뜻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그의 블로그 캡처본과 더불어 그의 발언에 주목하며 '여혐'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안84는 자신의 블로그에 ‘자주 받는 질문’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며 ‘기안84’ 이름의 뜻과 관련해 '기안84 뜻은,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7년이나 지난 최근 다시금 회자되며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라는 표현과 관련해 비난의 중심에 선 것이다.

기안84 예명 논란이 가열되면서 MBC ‘나혼자산다’ 하차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하차를 해야한다는 의견과 마녀사냥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기안84는 현재 MBC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와 핑크모드를 연출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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