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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유이-임수향, 분당 최고 시청률 '대박'


입력 2018.02.01 11:55 수정 2018.02.01 10:26        부수정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 수요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TBC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 수요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TBC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 수요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한끼줍쇼'는 7.6%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상파·비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전국 기준으로는 6.8%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는 '소림사 절친'인 배우 유이와 임수향이 밥동무로 출연해 성북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유이와 임수향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규동 형제를 인터뷰하며 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동네 탐색 후 끝없이 이어진 높은 벽 앞에서는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유이는 자기소개 대신 아버지 김성갑 야구 코치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이는 야구팬인 집에서 한 끼에 성공했고, 임수향은 종료 2분을 앞두고 극적으로 한 끼에 성공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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