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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 측 "JTBC 보도 업체 아냐…채시라 거론 악플 난무"


입력 2018.01.30 17:32 수정 2018.01.30 17:32        이한철 기자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 ⓒ 아이웨딩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 ⓒ 아이웨딩

웨딩업체 아이웨딩 측이 악성 루머를 일축하고 김태욱 대표와 아내인 배우 채시라를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30일 아이웨딩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20명 유치해야 기본급…신입사원 울린 웨딩업체 채용' 보도에 나온 회사는 당사가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 연예인이 대표로 있는 웨딩업체'라는 키워드만으로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 그리고 회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채시라 씨까지 거론되며 악의적인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법적대응 방침도 전했다. 아이웨딩 측은 "지난 20여 년간 유사한 사건이 있었을 때마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지만, 그들도 한 가족의 구성원이기에 선처를 베풀어왔다"라며 "하지만 이번 일은 그 도가 지나치다고 판단해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강력한 법적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는 강조했다.

아이웨딩 측은 현재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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