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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밀양 화재 수습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


입력 2018.01.28 16:46 수정 2018.01.28 16:47        스팟뉴스팀

피해현장 조기수습에 사용

행정안전부는 28일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피해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밀양시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행정안전부는 28일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피해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밀양시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행정안전부는 28일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피해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밀양시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화재 잔해물 처리와 화재현장 주변 안전대책 추진 등 화재 피해현장 조기 수습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정부는 화재 참사 뒤로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와 범정부사고수습지원본부(행안부), 범정부현장대응지원단 등 헙업 체계를 구축해 세종병원 화재수습 및 안전대책, 유가족 심리치료 및 보상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6일 세종병원에서 난 화재로 28일 오후까지 38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9명이 중상으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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