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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상대 로저 페더러, 안드레 애거시와 투샷 "어린 시절도 훈훈해"


입력 2018.01.26 19:01 수정 2018.01.26 19:03        임성빈 기자
ⓒ로저 페더러 인스타그램 ⓒ로저 페더러 인스타그램

정현과 대결을 펼치는 로저 페더러가 안드레 애거시와의 테니스 레전드 투샷으로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현' '로저 페더러'가 올랐다. 정현은 26일(한국시간) 호주 맬버른에 위치한 멜버른파크에서 열리는 2018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4강전에서 로저 페더러와 대결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로저 페더러와 안드레 애거시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로저 페더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드레 애거시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로저 페더러의 앳된 모습과 함께 안드레 애거시의 훈훈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더러 또한 애거시와 함께한 것에 대해 "좋았던 옛날"이라는 글로 그리움을 나타냈다.

안드레 애거시는 1990년 US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준우승을 시작으로, 7차례 4대 메이저대회(US오픈, 프랑스오픈, 호주 오픈, 윔블던) 우승을 차지하는 등 테니스의 전설로 활약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설의 투샷 이것은 옳습니다(hbloo***)" "페더러 저때는 어렸네(beong**)" "애거시 저때도 멋있다(hbeho**)"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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