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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2 론칭


입력 2018.01.22 17:06 수정 2018.01.22 17:09        김유연 기자
LF 질바이질스튜어트 ‘자넷 로퍼’ 제품사진.ⓒLF LF 질바이질스튜어트 ‘자넷 로퍼’ 제품사진.ⓒLF

LF의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은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My Shoes Room)’ 시즌2를 론칭하고 29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자넷 로퍼(Janet Loafer)’ 수제 제작 주문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10월 LF몰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은 일정 생산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가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로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슈즈룸 시즌1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앵클부츠 및 바부슈 총 4종의 신발 제품을 기획해 제품당 최소 주문 수량의 3배를 상회하는 주문량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제품 제작 및 판매를 마쳤다.

시즌2에서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로퍼 3종류를 기획해 선보인다. 라움에디션의 ‘마이슈즈룸’ 시즌2는 7일 간 ‘자넷 로퍼’ 합계 최소 주문수량이 100건에 도달할 경우 생산 및 배송이 진행되는 구조로 운영되며, 수제 제작 및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자넷 로퍼는 현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착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상의 양가죽을 사용해 유연한 촉감을 자랑한다. 2cm의 안정적인 굽높이와 사과 반 개 보다 가벼운 160g의 중량으로 장시간 착화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국내 수제작업을 통해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 페이턴트(에나멜) 가죽, 블랙 양가죽, 베이지 양가죽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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