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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제로’ 손흥민, 최저 평점 혹평


입력 2018.01.22 10:00 수정 2018.01.22 10:0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사우샘프턴 원정서서 부진한 경기력

알리, 라멜라 등과 함께 팀 내 최저 평점

손흥민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 게티이미지 손흥민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 게티이미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손흥민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1시(한국시각)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손흥민은 최근 9경기에서 6골, 리그 4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날은 ‘유효슈팅 0개’라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고 후반 25분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이라는 저조한 평가를 매겼다. 이날 선발로 나선 세르지 오리에, 델레 알리 그리고 교체 투입 된 에릭 라멜라, 빅토르 완야마와 함께 팀 내 최저 평점이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도 손흥민에게 5점을 부여했다. 이 역시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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