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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1월 넷째주, 전국 12곳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8.01.19 16:57 수정 2018.01.19 17:00        박민 기자

매서운 한파로 인해 잠시 소강상태를 보여왔던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펼 채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를 비롯해 대구, 대전, 경북 등 주요지역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수요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전국 4곳에서 525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질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다음주 오는 26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주요 단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서 ‘힐스테이트 송정’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9~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4㎡, 총 526가구 규모다. 단지 도보거리 내에는 구미시청,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삼호는 26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03-2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온수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1가구 규모이며 이 중 21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일대에서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2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57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청계초, 관문초, 문원중, 과천외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근접한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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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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