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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2018 글로벌 세일즈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8.01.19 16:11 수정 2018.01.19 16:20        이홍석 기자

미주·유럽·중국·일본 등 전 세계 영업 인력 100여명 참석

지역별·제품별 판매 전략 논의 및 목표 수립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 서울반도체 본사에서 개최된 '2018 글로벌 세일즈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 세계 현지 영업인력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서울반도체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 서울반도체 본사에서 개최된 '2018 글로벌 세일즈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 세계 현지 영업인력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서울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안산 본사에서 전 세계 영업인력이 모여 영업전략을 논의하는 '2018 글로벌 세일즈 컨퍼런스(GSC·Global Sales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주·유럽·중국·일본 등 전세계에서 근무하는 현지 영업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0여명의 영업인력들이 서울반도체 안산 본사에 모여 글로벌 세일즈 전략을 발표하고 지역별·제품군별 판매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의 영업담당 임직원도 함께 참석했다.

올해의 주력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의 교류 구동 LED ‘아크리치’,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 태양과 가장 가까운 빛을 구현하는 '썬라이크',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 등이 선정됐다.

특히, 인공조명의 한계를 극복한 자연광 LED로 평가받는 '썬라이크'의 판매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사 참석자들은 올해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을 동시에 이뤄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병학 서울반도체 경영지원실 대표는 우수 성과자를 시상하는 자리에서 “본사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 매출확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채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강 팀워크와 우수한 인적자원,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 한해도 V자 반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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