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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독일 친환경 전시회 '에티컬 패션쇼' 참가


입력 2018.01.19 15:52 수정 2018.01.19 15:52        손현진 기자
래코드, 독일 친환경 전시회 '에티컬 패션쇼' 참가. ⓒ코오롱FnC 래코드, 독일 친환경 전시회 '에티컬 패션쇼' 참가. ⓒ코오롱FnC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지난 16일부터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친환경 전시회 ‘에티컬 패션쇼(ethical fashion show)’에 참가해 한국의 패션 업사이클링을 알렸다.

에티컬 패션쇼는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소재 패션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그린쇼룸(green showroom), 어번 바이브(urbanvibe), 모던 캐주얼(modern casual), 크래프트(craft), 키즈(kids)의 다섯 개 부문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래코드는 이 중 그린쇼룸에 참가해 래코드의 세 개 라인(인벤토리 라인, 밀리터리 라인, 인더트스리얼 라인) 중 34개 스타일을 전시했으며,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17일에 진행된 캣워크에 총 4개 착장을 선보이게 됐다.

래코드를 총괄하는 한경애 코오롱 FnC 상무는 "래코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심이 높은 해외에서 더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래코드는 꾸준히 해외의 러브콜을 즐겁게 받아들여 한국의 업사이클링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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