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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민주당·한국당 3석差…與 1당 지위 경고등, 국회의장직도 안갯속, 정계개편 신호탄 안철수-유승민…6월 지방선거 '올인', [진단-가상화폐 명암] 등


입력 2018.01.18 21:00 수정 2018.01.18 20:51        스팟뉴스팀

▲민주당·한국당 3석差…與 1당 지위 경고등, 국회의장직도 안갯속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제1당’ 지위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선공약과 개혁입법을 추진할 국정 동력 확보는 물론, 관례적으로 제1당에 부여하는 국회의장직 역시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박인숙 의원의 자유한국당 복당으로, 한국당은 118석을 확보했다. 121석인 여당의 민주당과 불과 3석 차이다. 이런 가운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민주당 의석 수 감소도 불가피하게 됐다. 현역 의원이 광역단체장 선거 본선에 출마할 경우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집권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출마 러시가 자칫 원내 제1당 지위를 빼앗기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정계개편 신호탄 쏜 안철수-유승민…6월 지방선거 '올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통합 선언을 하면서 야권발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올랐다. 안 대표와 유 대표가 이날 합당을 통한 통합개혁신당(가칭) 출범을 공식화함에 따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신당으로 구성된 '신(新) 3당 체제'로 재편된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손을 잡으면서 6월 지방선거 판도 흔들리게 됐다. 양당이 의석수를 그대로 보유한 채 합쳐질 경우 50석에 육박하는 신당이 탄생한다. 정치권에서는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불과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을 서둘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진단-가상화폐 명암] 후발 가상화폐 들썩…투자인가? 투기인가?

가상화폐 거래로 수백억원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20‧30대를 중심으로 너도나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투자인지 투기인지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의 가격 거품이 사라지는 가운데 후발 가상화폐로 매기가 몰리면서 이 같은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거래에 나선 이들은 미래 산업인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며, 가상화폐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새로운 시장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부는 가상화폐 시장은 ‘투기’ 성격이 강하다는 입장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는 같은 것이 아니며, 비이성적이고 불안정성이 크다는 이유다.

▲기아차 노조 오늘 임금협상 찬반투표…완성차 5사 '마지막 퍼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18일 2017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완성차 5사 중 가장 늦게까지 교섭을 끌어온 기아차 노조가 이날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켜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다. 기아차 노조는 이날 오전 6시50분부터 11시까지 소하리공장과 화성공장, 광주공장 등에서 2017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사업장의 투표 결과를 집계하려면 최종 결과는 다음날 새벽이나 나올 예정이다.

▲‘알몸인 줄’ 현아, 살색 수영복 눈길

가수 현아가 이기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현아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우먼스 캠페인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푸마가 공개한 현아의 화보와 영상에는 편안하고 풋풋한 캐주얼한 룩에서부터 '패왕색'이라는 애칭다운 섹시하고 당당한 모습까지 상반된 두 콘셉트가 담겼다. 공개된 화보 속 현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아이돌다운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끈다.

▲셀럽파이브 안영미, '안경화' 외모부 장관 패러디 재조명

셀럽파이브의 멤버 안영미가 과거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패러디한 것이 새삼 화제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셀럽파이브'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셀럽파이브의 멤버 안영미의 강경화 장관 패러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해 5월 2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당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패러디했다. 이날 안영미는 캐리어를 끌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그의 모습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모습과 비슷했고, 'SNL코리아'의 외모부 장관 안경화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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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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