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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김원준 뒤를 잇는 비주얼 가수 되겠다" 발언 화제


입력 2018.01.17 13:07 수정 2018.01.17 13:09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MBC 사진자료

정용화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입담이 새삼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용화'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용화가 과거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외모부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용화는 과거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써니는 정용화에게 "우리가 예전에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죠"라고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정용화는 "티파니, 유리와 함께 만난 자리였고, 그 때 써니가 라디오DJ에 대해 고민하기에 내가 잘 할 것 같다고 얘기해준 적 있다"며 "나중에 라디오 한단 소식을 듣고 괜히 뿌듯했다"고 답했다. 이에 써니가 "사실 그 날, 정용화를 처음 밖에서 만났고, 서로 말도 놓지 않는 사이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 꽃미남 가수인 김원준을 닮았다는 써니의 칭찬에 정용화는 "그런 얘기를 종종 듣는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잘생긴 김원준 씨의 뒤를 내가 잇도록 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용화는 씨앤블루 외모 서열 1위로 본인을, 2위로는 강민혁을 꼽으며 "멤버 각자 개성 있게 잘 생겼다"고 급하게 포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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