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중도보수 25.2%, 중도진보 24.6%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중도보수 25.2%, 중도진보 24.6%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중도층이 전체 정치성향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중도성향은 49.8%로 전주 대비 1.3%P 감소했다.
이 가운데 중도보수층이 25.2%, 중도진보층이 24.6%를 차지했다. 순수 보수층은 12.6%로 지난주보다 0.3%P 상승한 반면, 순수 진보층은 18.2%로 전주에 비해 0.4%P 하락했다.
중도를 포함한 전체 보수층은 37.8%로 전주 대비 2.9%P 올랐지만 전체 진보층은 42.8%로 지난주보다 4.3%P 감소했다.
한편 1월 17일 발표한 이번 조사는 1월 16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9%, 표본추출은 2017년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4%p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