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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싱가포르 진출 기업고객 위한 세미나 개최


입력 2018.01.17 10:33 수정 2018.01.17 10:33        이나영 기자
16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Singapore Day in Seoul)' 세미나에서 윌리엄 스탠튼(William B Stanton) 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씨티은행 16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Singapore Day in Seoul)' 세미나에서 윌리엄 스탠튼(William B Stanton) 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씨티은행

씨티은행은 16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씨티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했거나 향후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고객을 초청해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Singapore Day in Seoul)'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마켓의 관문으로서 싱가포르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씨티은행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싱가포르경제개발청(Singapore Economic Development Board)의 지역책임자인 파비안 탄(Fabian Tan), 싱가포르 투자 전문 컨설팅사인 리킴얼라이언스(Lee Kim Alliance)의 캔 리(Ken Lee) 대표를 비롯한 싱가포르 관련 전문가, 기업고객 및 씨티 임직원을 포함한 60여명이 참석했다.

린시우이(Lin Hsiu Yi) 씨티 싱가포르 커머셜사업본부장도 "씨티은행이 싱가포르에 진출한지 올해로 115년"이라며 "그동안 싱가포르에서 기업고객의 글로벌비즈니스에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특히 작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 싱가포르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기업고객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기업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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