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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FP·임직원 위한 차량카페 운영


입력 2018.01.17 10:19 수정 2018.01.17 10:20        부광우 기자

두 달간 56개 지역단, 71개 직장단체 방문 예정

전통죽, 커피 등 다양한 메뉴로 감사의 마음 전달

차남규(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화생명 부회장이 출근길에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한화생명 차남규(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화생명 부회장이 출근길에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17일부터 찾아가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를 통해 재무설계사(FP)를 응원하고 영업현장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로, 전국 56개 지역단과 71개 직장단체를 찾아간다. 오는 3월 8일까지 본사 전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도우미들이 따뜻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다. 또 단팥죽과 호박죽, 유자차, 쌍화차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한다.

17일에는 차남규 부회장과 임원, 팀장 등 20여명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임직원들을 맞이했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죽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는 고객이 근무하는 직장단체도 방문할 예정이다. FP 추천을 통해 경북대학교병원과 조폐공사 등 71개 단체를 선정했다. 식사 후 휴식시간 등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따뜻한 죽과 차를 제공한다.

엄성민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를 통해 영업현장과 소통하고, 즐거움과 활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한화생명 고객들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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