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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018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입력 2018.01.16 15:17 수정 2018.01.16 16:08        이홍석 기자

핵심사업 수주 및 마케팅 전략 수립...4차산업혁명 연계 신사업 진출 논의

2025년까지 방산전자 시장 점유율 60%...매출 3조원 달성 목표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운데)가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화시스템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운데)가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올해부터 주력사업 우위 확보, 해외사업 확대 및 신기술 시장선점을 본격화한다. 오는 2025년까지 국내 방산전자 시장점유율 60%, 해외사업 비중 30% 증가, 매출 3조원 달성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첨단 국방 IT분야 핵심 사업 수주 확대, 4차 산업혁명 기술 연계 신규사업 진출, 글로벌 시장 마케팅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망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업무를 점검했다.

또 사업구조 고도화 및 체계사업 확대, 수출 및 민수시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과감한 선행 투자와 인력 육성, 전략적 해외협력을 통해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2018년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김승연 회장님이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강조했듯이 사업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및 핵심 인력 확보에 적극 투자해 글로벌 방산전자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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