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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내일 영국·포르투갈 공식방문…의회교류 확대


입력 2018.01.14 15:03 수정 2018.01.14 15:03        조현의 기자

6박 8일 방문…의회교류 및 경제협력 강화

평창올림픽 및 우리 기업 해외활동 홍보도

정세균 국회의장 (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 (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영국과 포르투갈을 방문한다.

14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영국 및 포르투갈 의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협력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우리 기업의 해외 활동도 홍보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16일 영국에서 영·한 의원 친선협회(APPG ROK) 및 북한 인권을 위한 의원모임(APPG NK)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전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오찬을 하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영국 국회의사당을 방문, 상·하원 의장과 만나 영국이 북핵 문제 및 북한 인권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양국 협력을 당부한다.

정 의장은 18일 포르투갈로 이동, 포르투갈 국회에서 페로 호드리게스 국회의장과 면담과 오찬을 진행한다. 19일에는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대통령,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 등과 각각 면담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 의장의 이번 공식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박용진 의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수행한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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