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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일 접촉 기대…北선수단 규모 등 논의 시급"


입력 2018.01.14 13:53 수정 2018.01.14 13:53        조현의 기자

"실질적인 남북 교류의 물꼬를 열게 될 것'

더불어민주당 로고ⓒ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로고ⓒ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남북이 오는 15일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진행키로 한 것과 관련 "실질적인 남북 교류의 물꼬를 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 선수단이 어느 정도 규모로 올 것인지, 어느 종목에 어떤 형식으로 올 것인지 등을 논의하기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며 "올림픽 선수단, 문화 예술 교류 등 남북 고위급 대화의 전반적인 사항을 확정하는 데 남북의 논의가 시급하다"고 했다.

제 대변인은 "(남북이) 지난 9일 고위급 회담에 이어 엿새 만인 내일 실무회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면서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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