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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차승원 팽팽한 대립…시청률 상승


입력 2018.01.14 10:31 수정 2018.01.14 10:31        부수정 기자
tvN '화유기'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tvN tvN '화유기'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tvN

tvN '화유기'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tvN에 따르면 '화유기' 5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6.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 최고 7.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5.2%, 최고 5.9%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에서는 평균 시청률 6.5%,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기준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10.8%, 최고 13.2%까지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화유기' 5회에서는 손오공(이승기)이 치밀한 계획 속에서 우마왕(차승원)에게 삼장(오연서)의 피를 마시게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사랑하는 나찰녀(김지수)를 위해 신선 수행에 열중하던 우마왕이 예상치 못한 손오공의 반격에 분노하면서 두 요괴 간의 불꽃 튀는 대립이 펼쳐졌다.

14일 오후 9시 6회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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