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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이방인' 출연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


입력 2018.01.14 20:48 수정 2018.01.14 09:58        부수정 기자
서민정 부부가 JTBC 예능 '이방인'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JTBC 서민정 부부가 JTBC 예능 '이방인'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JTBC

서민정 부부가 JTBC 예능 '이방인'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이방인'(연출 황교진)에서는 서민정, 안상훈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담아둔 속마음을 나눈다. 10년 전 결혼 당시부터 '이방인'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두 사람이 나눴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고.

질투유발 달달한 데이트를 예고한 추신수 부부에 이어 서민정 부부는 풋풋함 가득했던 결혼식 영상을 꺼내보며 추억을 회상, 부부만의 오붓한 밤 데이트를 즐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서로를 마주 보며 웃고 있는 서민정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서민정이 방송 복귀에 대해 진솔한 속마음을 전한다. 출연 결정 후에도 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과분하게 느껴져 미안했다는 그녀가 10년이라는 긴 시간 어떤 걸 걱정하고 고민했는지, 그런 그녀를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비하인드 스토가 방송에 나온다.

서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남편 안상훈은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들을 전한다. 그동안 폭소를 유발했던 택배요정, 허당 안선생님이 아닌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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