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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 영입…외인 구성 완료


입력 2018.01.13 11:12 수정 2018.01.13 11:1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총액 80만불에 입단 계약

LG의 새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 ⓒ LG트윈스 LG의 새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 ⓒ LG트윈스

LG트윈스는 13일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33)와 총액 80만불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쿠바 출신의 우투우타 내야수(주 포지션 3루수)인 아도니스 가르시아(키 175cm/몸무게 95kg)는 쿠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3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3시즌 통산 성적은 244경기 출장해 타율 0.267, 홈런 29개, 110타점을 기록했다.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장타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서 수비와 타선에서 팀 전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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