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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연우진 '이판사판', 한자릿수 시청률 종영


입력 2018.01.12 09:40 수정 2018.01.12 13:22        부수정 기자

비현실적인 전개로 비판

화제성도 떨어져

배우 박은빈, 연우진 주연의 SBS 수목극 '이판사판'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SBS 배우 박은빈, 연우진 주연의 SBS 수목극 '이판사판'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SBS

비현실적인 전개로 비판
화제성도 떨어져


배우 박은빈, 연우진 주연의 SBS 수목극 '이판사판'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이판사판' 최종회는 시청률 7.1%·8.0%로 집계됐다.

KBS2 '흑기사'는 9.9%, MBC '로봇이 아니야'는 2.9%·3.9%였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10.6%(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이판사판' 마지막 회에서는 이정주(박은빈)와 사의현(연우진)이 정의로움을 무장한 판사로, 달달한 연인으로 함께하며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판사를 소재로 한 법정극 '이판사판'은 법정에서 난동 부리는 판사, 판사를 인질로 잡고 현상을 벌이는 성폭행범 등 비상식적인 에피소드로 비판받았다. 시청률도 한자릿수에 머물렀고, 화제성도 떨어졌다.

그래도 박은빈, 연우진 등 두 주연 배우는 흔들리는 극을 잡으며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다.

후속작은 고현정, 이진욱 주연의 '리턴'이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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