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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측, 이보영 논란 사과 "말과 행동 신중 기하겠다"


입력 2018.01.08 14:47 수정 2018.01.08 14:47        이한철 기자
장희진 측이 이보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 데일리안 장희진 측이 이보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 데일리안

배우 장희진 측이 이보영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는 8일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더욱 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소속 배우 이보영 씨와 친분이 있는 후배 배우가 출연해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더하려고 본의 아니게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얘기했다"면서 "그 내용은 사실인양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그러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보영을 향한 악플러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보영의 소속사 측이 밝힌 후배 배우는 장희진으로 확인됐다. 장희진은 지난해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보영과 함께 찾은 거제도 횟집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장희진은 "언니(이보영)가 회를 시키면서 전어를 조금만 주시면 안 되느냐고 직원에게 물었다"고 전했다.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보영이 연예인 신분을 이용해 몰지각한 행동을 했다고 비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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