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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이보영 '전어논란'…"이미 다 사과"


입력 2018.01.08 13:40 수정 2018.01.08 13:45        김명신 기자
배우 이보영 측이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 MBC 배우 이보영 측이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 MBC

때아닌 이보영 측이 악성 댓글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장희진이 예능에서 한 발언을 두고 일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이보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8일 "얼마 전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후배 배우가 재미를 위해 전혀 사실이 아닌 에피소드를 소개했고 방송직후 후배 배우는 이보영씨에게 직접 사과했다"면서 "그동안은 배우 본인이 처벌을 원치 않아 루머와 악플에 대응하지 않았으나 드라마 관련 기사에도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이 게시되고 있어 강경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희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보영과 거제도에 놀러갔을때 내가 '전어가 먹고 싶다'고 하자 이보영이 사장님께 '전어를 서비스로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 당했다가 잠시 뒤 사장님이 '내딸 서영이' 출연을 알아보고 서비스를 줬다"고 한 발언이 발단이 됐다.

네티즌들은 '이보영 갑질논란' 등 냉담한 반응과 함께 격한 반응을 보였고 댓글에서도 악플이어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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