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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못다한 수상 소감 "프리 선언 각오로"


입력 2017.12.30 15:47 수정 2017.12.30 15:49        김명신 기자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감회의 소감을 전했다. ⓒ MBC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감회의 소감을 전했다. ⓒ MBC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감회의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7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는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KBS 출신 아나운서가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는 처음으로,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현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겠습니다. 처음 아나운서가 되려 했을 때 마음, 프리로 나와 예능에 뛰어들었을 때의 각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랑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우리 무지개 가족 모두. 나 혼자 살지만 세상은 결코 나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사람들 ”이라며 “#전현무#한혜진#박나래#이시언#기안84#헨리#무지개모임#2017mbc방송연예대상#대상#나혼자산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나혼자산다 출연진에게 고마움을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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