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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더 드림 사랑방 추진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12.28 16:14 수정 2017.12.28 16:14        이나영 기자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우측부터) 위성호 신한은행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우측부터) 위성호 신한은행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노인복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신한 더 드림(THE Dream) 사랑방'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더 드림 사랑방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 더 드림 사랑방은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의 ▲노후 시설 개선 ▲디지털 기기 지원을 통한 휴식과 문화 향유 ▲금융 및 디지털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보이스 피싱 등 노년층 대상 금융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고 더 높은 단계의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까지 9조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내용을 담은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매년 25~30개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과 VR 등 디지털 기기 및 혈압측정기, 마사지기 등 건강관리 용품을 지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금융멘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 더 드림 사랑방이 실버 세대 지원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와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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