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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장애인 자립 지원 ‘꿈이룸가게’…3년간 6.5억 지원


입력 2017.12.27 14:06 수정 2017.12.27 14:06        PR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의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 ‘꿈이룸가게’가 지역 소외 계층 버팀목 역할을 하는 대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이룸가게 사업은 예탁결제원의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브랜드화한 명칭이다. 장애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노후 시설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을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광역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장애인개발원(사업 주관) 등이 협력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대상자 공모,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시행해왔다. 주요 업종은 미용실 수퍼 음식점 쌀가게 휠체어수리센터 가전제품수리센터 등 다양하다.

올해엔 16개 사업장을 선정해 개선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와 2015년에도 각각 12개, 11개 사업장을 지원했다. 지난 3년간 총 6억5000만원을 사업장 지원에 사용했다.

지난 13일에는 부산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꿈이룸가게 39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39호 사업장은 금은방 가게로 부산 범일동 골드테마길에 위치해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39호점은 신규진열장 마련, 세공작업장의 소음차단 등을 해결하게 됐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꿈이룸가게 39호점 오픈을 축하하며 사업이 번창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활이 가능하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협찬]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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