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임원 인사...한창수·김현철 사장 승진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사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전보 및 선임 3명 등 총 38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로 단행된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은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이사와 김현철 금호터미널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 조규영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부사장)는 에어서울 대표이사(부사장)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전무는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전무)로 각각 이동했으며 김현일 금호리조트 전무는 회사 대표이사(전무)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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